정선 카지노 다녀왔어요~
2주 전에 정선 카지노 다녀왔어요.
2박 3일
마침 토요일이 정선 장날이라서 금요일 출발 일요일에 돌아왔어요.
금요일에는 연휴라서 도로가 많이 막혀서 집에서 느지막히 출발했어요.
정선 시장 부근에는 숙박 업소가 별로 없고 특히 정선에는 펜션이 별로 없더라구요.
너무 늦게 여행을 결정하는 통에 엘스관광호텔에 예약하고 갔는데 예약 안했으면 큰일 날 뻔 했더라구요.
모두 예약완료!! 실 없음 이었어요.
주말에 가시면 숙박은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금요일은 늦게 도착해서 정선 카지노만 다녀왔어요.
정선 카지노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고 신분증을 가지고 가셔야 해요. 확인합니다.
겨울에 마카오 베네치아호텔 카지노 갔었는데 정선 카지노는 그에 비해 규모가 조금 작았어요.
규모는 작은데 제가 간 날 손님이 5000명이 넘었답니다.
그래서 빈 기계, 발디딜틈이 없어서 구경만 하다가 왔답니다. 아깝!!
이튿날 정선 레일바이크 타러 갔는데요. 레일바이크 인터넷 예매 가능합니다. 인터넷 예매 50%, 현장발권 50%입니다.
위에서 보듯 갑작스런 여행계획이어서 예매를 못했어요.
현장 발권은 8시 부터에요. 꼭 타고 싶어서 7시 30분 쯤 갔으나 이미 줄이 꽤 길었어요.
인터넷 예매가 진리인 듯.
정선 장은 생각만큼 크고 옛스럽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아라리촌은 작은 민속촌 쯤.
한반도 볼 수 있는 스카이..... 아.. 기억이 안납니다. 2주 전인데..
여튼. 이 곳은 꼭 아래에 주차하고 셔틀 타고 올라가세요.
올라가면 주차할 곳도 없고 셔틀이 훨씬 빠르답니다.
이상 허접 여행기!!